(주)씨에스커뮤니케이션 임창순 대표, 사람 중심의 BTL 마케팅이 이루어낸 꿈
(주)씨에스커뮤니케이션 임창순 대표, 사람 중심의 BTL 마케팅이 이루어낸 꿈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7.06.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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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송재호 기자] 2008년 설립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은 ㈜씨에스커뮤니케이션(대표: 임창순)은 BTL(Below The Line)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BTL은 TV광고 등 매체를 통한 ATL(Above The Line)을 제외한 영역인 이벤트, 컨벤션,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방식을 의미한다.

 

ⓒ대한뉴스

사회적 정세나 상황에 따라 사업의 기복이 매우 심해 3년을 채 버티기가 힘든 BTL업계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세계적인 대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둘 수 있었던 것은 임창순 대표의 ‘신뢰 경영’에 비결이 있다.

 

2008년 회사를 설립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씨에스커뮤니케이션의 임창순 대표는 “경제, 문화, 사회적 분위기 등 다양한 변수가 포진하고 있는 BTL 업계에서는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그보다 더 좋지 못한 상황을 예상해야만 합니다” 고 말하며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는 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자본과 이익에 휘둘리기 보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특별하게 생각하며 항상 최선을 다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라고 강조한다.

 

10년 동안 BTL 업계에서 생존한 비결

 

이벤트 및 마케팅 업계는 사회, 경제적 분위기에 따라 그 존폐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지난 10년은 세계 금융위기, 연평도 포격, 세월호 사고, 메르스 감염, 대통령 탄핵 등으로 인해 BTL업체들에게 있어 끝이 보이지 않는 검은 터널과도 같은 힘든 시간으로 기억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씨에스커뮤니케이션은 이러한 사건·사고로 인한 업계의 침체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임 대표는 “아무래도 BTL이 시대 상황과 사회적 분위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관계자들이 이에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희 역시 대선이나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사건들, 나아가 세계적 상황까지도 항상 주시해야 하는데, 이렇게 상황을 주시하더라도 사회 분위기를 급격하게 가라앉히는 큰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 대부분의 업체들은 도산을 하거나 사라져버리게 됩니다” 고 말하며 “하지만 이미 사건이 터진 후에는 단순히 버티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차라리 이러한 급변 상황에 대비하면서도 지금보다 더 나쁜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찰나의 순간을 가장 좋은 순간이라고 생각하며 진행중인 모든 작업과 프로젝트에 항상 모든 열정을 쏟아 붓습니다” 고 강조했다.

 

이러한 임창순 대표의 현재적 사고방식은 결국 씨에스커뮤니케이션을 BTL업계에서 10년 이상을 생존할 수 있게 만들었고, 나아가 삼성이나 CJ, 현대와 같은 굴지의 대기업들이 대부분의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하는데 있어 씨에스커뮤니케이션을 찾게 만드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고방식만이 씨에스커뮤니케이션의 성공을 이끈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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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대표는 업체와 협력을 하는데 있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 그리고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벤트를 완성하기 위한 큰 그림을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임 대표는 무대, 음향, 영상, 조명, 특수효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질이 없도록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작업이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업계의 특성상 ‘사람 냄새 나는 기업’을 지향하여 업무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삶은 끝없는 도전의 연속으로 이루어져있어

 

고려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그는 늦은 군 복무와 대학원 과정까지 마친 후 스물아홉이 되던 해 매형의 소개로 한 이벤트 업체에 취직했다. 사람 좋아하는 그에게 잘 맞는 일이어서 영업 실적도 좋았지만, 더 큰 도전을 위해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이벤트 업체로 이직하였다. 업계 시스템도 제대로 배울 수 있었고 실적도 좋았지만 그 즈음 결혼하여 첫 아이까지 태어난 상황에서 낮은 연봉 체계가 발목을 잡았다. ‘3년 안에 내 이름을 건 회사를 세우겠다’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과감히 퇴사를 결심한 임 대표는 사무실 보증금으로 어머니에게 2천만 원을 빌려 호기롭게 회사를 차렸다. 하지만 경력 10년이 넘는 베테랑이 설립해도 대부분 문을 닫는 치열한 업계에서 경력 3년 차에 아무런 기반도 없이 회사를 설립한 그에게 덜컥 일을 주는 곳은 없었다. 수십 번의 전화와 메일은 기본이고 일면식도 없는 담당자를 만나기 위해 회사 로비에서 하염없이 기다린 끝에 드디어 따낸 첫 일거리, 8만 원짜리의 작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금은 8억 원이 넘는 단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의 CEO가 되었다. 당시를 회상하며 임 대표는 “체육과 출신 특유의 선후배 관계와 긍정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형성한 탄탄한 인맥, 그리고 성공에 대한 무한한 갈망이 회사 성장의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라고 웃으며 이야기 했다. 보증금 외에는 모든 회사의 성장 과정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일궈낸 임 대표가 제시하는 회사의 비전도 매우 독특하다. “매출이나 업계 1위와 같은 금전적 목표가 아닌,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하고 정으로 똘똘 뭉친 좋은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렇듯 ‘사람 냄새 나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임 대표는 지난 3월,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여 구성원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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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온 씨에스커뮤니케이션. 지금도 임 대표는 이러한 시간들을 모두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항상 ‘이 순간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하며 모든 직원들이 정말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 우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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