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의원, 주한영국대사와 한·영관계발전에 대한 회담가져
박영선의원, 주한영국대사와 한·영관계발전에 대한 회담가져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6.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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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6월 22일 박영선 신임 국회 한·영의원친선협회장은 Charles Hay주한영국대사를 만나 한·영관계발전에 대한 회담을 가졌다.

ⓒ대한뉴스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이번 면담에서 박의원과 헤이대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무역, 문화, 금융, 민간 원자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아래와 같이 한영 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영선 의원은 과거와 달리 맑아진 런던의 깨끗한 공기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포용한 글로벌 도시화로 역동적이고 활발해진 런던시의 경험, 영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있는 브랜드, 그리고 금융의 중심지인 런던의 경험을 벤치마킹해서 서울시의 글로벌화와 서울을 동아시아의 금융허브로 발전시킬 방안을 상호모색하기 위해 서울시와 런던의 보다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했다.

 

박의원과 헤이대사는 브렉시트이후 건강한 한영 경제무역관계를 위해 한영 양자 자유무역협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양국 정부가 이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는 것을 환영했다.

 

또한 헤이대사는 현재 한국에서 진행중인 ‘영국의 해’행사와 영국에서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한국의 해’행사 등 한영 상호교류의 해 행사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킬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박영선의원과 헤이대사는 최근에 열린 영국이 우승한 U20 월드컵과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처럼 한국이 개최하는 행사에 영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스포츠행사들은 양국 관계증진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헤이대사는 2018년 동계패럴림픽(장애인동계올림픽)이 동계올림픽처럼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헤이대사는 양국이 한국에서 원전해체와 영국에서 민간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 건설에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길 희망했다.

 

이날 면담은 대사가 한영친선협회 회원 모두를 이번 여름 관저로 초대하여 한영양국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킬방안을 모색하기로 제안하며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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