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산림박물관 전시실에서 ‘한반도 희귀·특산 식물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희귀·특산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들 식물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은 우리나라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희귀 난초과, 고산·습지 등 특정 지역에서 살아가는 삼도하수오, 제주산버들 등 40점을 전시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특별전과 함께 산림박물관 나들이 체험 행사도 개최한다.
체험 행사는 오는 25일과 다음 달 2일, 이틀 동안 1일 4차례씩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체험 내용은 누름꽃 부채 만들기로, 체험 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이며, 선착순 25명 씩 산림박물관 체험장에서 진행한다.
강길남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특별전과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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