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이 폭염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온열질환 재해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건설현장의 폭염대응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23일 진천군에 따르면 포장 재료의 온도를 120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에 대하여 공사기간 60일이내의 소규모일 경우 폭염취약기간(6~8월) 내 발주를 제한하여 근로자의 온열질환 재해를 예방하고, 건설사업장의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물, 그늘,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3대 수칙이행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매년 원활한 건설공사 집행을 위해 운영되는 합동측량 설계반 운영, 건설업체 간담회 시 공사감독 공무원, 건설업대표 등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관리 방안,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등을 교육하여 폭염대비 건설사업장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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