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3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노사협의회는 근로자측 8인과 공단측 8인으로 구성되며, 근로자측과 공단측이 고충 및 개선사항 등을 이야기 하고 최대한 반영하는 소통과 협치의 장이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사랑의 마음 모으기 인상’ 등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사랑의 마음 모이기는 공단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1000원)를 적립하여 매년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던 사항이다.
또 노사는 합의를 통해 사랑의 마음 모으기 비용을 인상(1,000원→3,000원)하여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정기적·지속적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노사상생을 위한 노사협의회가 활성화 되어있고, 이에 노사 모두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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