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박원순 시장은 25일 10시 여의도 공원에서 희귀난치성 환우, 장애인, 어르신 등 신체적 약자와 시민 2천여 명 함께 걷는 ‘2017 한걸음 더 사랑나눔 걷기축제’에 참석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2017 한걸음 더 사랑나눔 걷기축제’는 국내에만 50만여 명에 달하는 희귀난치성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된 시민 축제로, 희귀난치성 환우와 장애인, 시민이 짝을 이뤄 걸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2천종이 넘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환우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도록 의료, 복지혜택을 지원하는 것은 ‘더불어 사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며 희귀난치성 환우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배려를 촉구했다.
이어 희귀난치성 환우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초대형 하트’ 현수막(25m*25m) 퍼포먼스도 동참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