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송지오)와 함께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 마켓 ‘패션코드(Fashion KODE) 2018 S/S’에 참가할 역량 있는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패션코드 2018 S/S’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며,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패션 수주회를 비롯해 신진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바이어와 디자이너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문화, 패션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성수동을 개최 장소로 정했다. 성수동은 2011년 이후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낡음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패션코드 2018 S/S’에 참가를 원하는 패션 브랜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또는 패션코드(www.fashionkode.com)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내달 14일까지 이메일 접수(fashionkode@fashionkode.com)하면 된다. 접수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실질적인 사업성과 창출을 지원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패션 수주회로 자리매김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