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최성우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24일, 인천북부교육청 산하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대로 발자취 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투어는 북부교육청 산하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2월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여행스케치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투어일정은 근현대 달동네 풍경과 삶의 애환을 간직하고 있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동산고 출신 류현진 야구선수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류현진 야구거리, 쿰쿰한 책 향기가 피어나는 배다리 헌책방 거리, 가상현실·증강현실체험관인 실감콘텐츠체험관 탐(TAM) 등 동구 주요 명소를 탐방하였고 마지막으로 화도진공원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여 직접 만든 쫀득쫀득한 인절미 떡을 맛보았다.
이 날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인천에 살지만 동구를 방문할 기회가 없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경험을 해 볼 수 있어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홍보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동구를 찾는 방문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문화관광도시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