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은빛바다 다도해 해수욕장서 피서 즐기세요
전남 은빛바다 다도해 해수욕장서 피서 즐기세요
-7월 7일 완도 신지명사십리 시작으로 총 53곳 잇따라 개장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7.06.26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라남도는 7월 7일부터 완도 신지명사십리, 고흥 대전, 보성 율포솔밭,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총 53개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뉴스

가장 먼저 개장하는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전국에서 피서객들이 찾는 전남의 대표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가 4km에 달하며 울창한 해송림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은 인근에 해수녹차탕과 해수풀장, 해안누리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춘 명소로서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본격 성수기로 접어드는 7월 중순부터는 고흥 남열해돋이, 장흥 수문, 해남 송호, 함평 돌머리, 진도 가계, 신안 우전 등 유명 해수욕장들이 연달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다시 찾도록 텐트촌, 그늘막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해변가요제, 야간 영화상영, 용왕제 등 해수욕장마다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름다운 전남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전라남도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면서 친숙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1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각종 해양레저스포츠대회와 체험교실, 갯벌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6월과 9월 전국 윈드서핑대회와 바다수영, 8~9월 핀수영대회가 여수․무안에서, 국제파워보트대회,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가 9월 목포에서 열린다.

 

비치발리볼대회가 7~8월 보성․함평에서, 갯벌축제가 7~9월 무안․영광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아름다운 섬과 긴 해안선, 드넓은 바다를 보면서 편히 쉴 수 있고, 즐길거리도 풍부하다는 것이 전남 해변의 매력”이라며 “안전요원 배치,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통해 해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공간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누리집(http://jnbeach.jeonnam.go.kr/)을 통해 해수욕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