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우수급식 및 외식 산업전에 참가해 영주콩 가공식품 홍보 및 판매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열한 번째 맞이하는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급식 및 외식을 주제로 한 국내 최대 박람회로 지난해에만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매년 성황리에 열리는 박람회다. 올해는 정책홍보, 보건위생, 식자재 분야에서 226개의 참가업체가 참여해 올바른 급식·외식 문화 및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영주시는 향토산업(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 참여업체인 너른마당(대표 김정희), 부석태콩(대표 김서임), 영농조합법인 사랑의 부석태된장(대표 신서윤) 3업체가 참가해 영주콩 가공제품 시식과 판매행사를 전개한다. 특히 5월 한국선비문화축체 홍보행사에서 인기를 끈 부석태 샌드위치와 부석태 샐러드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인으로부터 제공받는 먹을거리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급식과 외식분야에서 영주콩은 건강에 관심이 높은 요즘 시대에 맞춤형 식재료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소비자들의 신뢰도 형성 및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올바른 급식과 외식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이번 박람회에 지역 업체들이 참가해 영주콩에 대해 대내외적 홍보 마케팅을 통해 국내 학교급식 및 외식업체 관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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