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27일 화현면보장협의체, 영중사랑나눔회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화현면 거주 독거노인 가정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주거환경개선을 지원받은 대상 가구는 산 중턱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로, 주거 노후로 우천 시 지붕이 누수되어 천장의 오염 및 생활상 안전의 문제가 존재하는 가구다. 이에 지역돌봄네트워크 참여 봉사자들과 연계, 협력을 통해 지붕 석면슬레이트 위 강판을 설치하는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화현면보장협의체 위원은 “모두 힘을 모아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해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어르신이 앞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집수리를 지원 받은 어르신은 “곧 장마기간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수리를 지원해 줘서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알고 있거나 자원봉사나 후원 등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시는 분들은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031-534-5163)이나 포천시희망복지센터(1577-5129)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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