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 본회 협동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본회 협동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 김지수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7.06.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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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각 시·도 여성단체를 포함하여 전국의 여성단체들은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우리사회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64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로 구성되어 있고 각 회원단체는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역별·단체별로 개최하고 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7월 11일(화), 14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여성(女聲), 청렴을 청(靑)하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반부패·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문화 확산과 더불어 청렴의식 제고 및 문화 정착에 필요한 여성계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국의 여성지도자들과 참석자들은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헌장」에 서약하고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 설 것을 결의한다. 토론회 발제는 김거성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이 맡으며, 토론자로 조은경 EK윤리지식연구소 소장과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가족정책연구원은 7월 18일(화), 16시 30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2층 대강당에서 『우리나라 남녀임금격차의 실태파악과 해결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남녀임금격차가 36.65%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우리나라 여성은 15:04까지만 임금을 받고 일하고 나머지 2시간 56분은 무급으로 일하고 있는 것과 같음.)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남녀임금격차 실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김현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가족정책연구원 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하며, 발표자로는 신용현 국민의당 국회의원, 김종철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장, 김준 국회 입법조사처 환경노동팀장, 박진희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팀장이 참여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협동회원단체인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에서는 지역별 특성을 살려 다양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전라북도여협은 7월 6일 『남녀모두가 조화롭게 발전하고 행복을 실현하는 사회』를 주제로, 대전광역시여협은 7월 3일 『함께하는 양성평등, 비상하는 행복대전』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을 겸한 제29회 대전광역시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여협에서는 7월 12일 『Welcome 평창! 행복한 강원! 강원여성이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충청북도여협은 『“미래를 여는 충북여성, 함께하는 평등충북”』을 주제로 7월 6일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여협은 7월 7일 양성평등 문화정착과 좋은 여성일자리 확대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하며, 울산광역시여협은 7월 4일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를 주제로 기념식과 특강 등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한다. 충청남도여협에서는 7월 5일 ‘2017 양성평등주간기념식 및 제33회 충청남도여성대회’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광주광역시여협은 7월 5일 건강한 가족 공동체문화 회복을 위해 ‘꽃할배! 할배들도 국자를 들다!!!’를 슬로건으로 중·장년층 여성과 남성이 함께하는 행사를 제공하는 등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미래비전을 공유한다.

 

경상북도여협은 7월 6일 『경북포시(Gyengbuk For She)』를 주제로, 대구광역시여협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함께 그리는 여성행복』, ‘2017 여성 UP 엑스포’를 개최하고 테마별 정책주제관 운영을 통해 여성정책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여협과 인천광역시여협 또한 이 주간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지역여성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각 지자체와 함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조성과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밖에 48개 회원단체에서도 2017년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고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 각 분야에서의 여성대표성 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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