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오전 경제위기를 돌파하는데 노사협력이 제일 중요한 관건이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제금융위기로 내년에 선진 각국이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데 우리는 그래도 3%대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면서 “3%에서 1%를 더 올리느냐, 내려가느냐는 노사안정과 법질서를 포함해 얼마만큼 합심 협력해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경제는 10년을 내다보고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욕을 먹더라도 인기에 연연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개혁법안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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