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차 한·호주 자원협력위원회 개최
제24차 한·호주 자원협력위원회 개최
청정석탄, CCS, CTL 등 그린에너지분야 공동연구 발굴·추진키로
  • 대한뉴스
  • 승인 2008.11.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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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수석대표 : 안철식 에너지자원실장)와 호주 자원에너지관광부(수석대표 : Bob Pegler 자원실장)는 13일(목)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24차 한-호주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유연탄, 우라늄, 동/아연 등 호주내 전략광물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투자진출 확대와 호주 LNG 국내도입 확대를 위해 양국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호주 자원개발 전문가를 초청하고 호주전문기관에 교육/연수생을 파견하는 등 상호 교환/교류 프로그램을 조속히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청정석탄기술,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 등 그린에너지 분야의 공동연구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키로 하였으며, 아태기후변화파트너십(APP)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자간 협력 프로그램에서도 공조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한/호 자원위는 에너지/자원 분야의 양국 협력강화와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정부간 공식 협력채널로 1980년 이후 정례적으로 개최되어 오고 있으며, 이번 24차회의에 한국측은 안철식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을 수석대표로 광업진흥공사, 한국전력, 가스공사, 한수원, 에경연, 해외자원개발협회, 대우, 한화 등 13개 기관 26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호주측은 밥 페글러(Bob Pegler) 자원에너지관광부 자원실장을 수석대표로 호주투자청, 퀸즈랜드 주정부, BHP, 리오틴토, 산토스, 우드사이드 등 12개 기관 21명이 참가하여, 양국의 에너지/자원 수급 동향과 전망, 에너지 정책, 투자제도 등을 소개하고, 유연탄/석유가스/광물자원/신재생에너지/기후변화 등의 세부 의제에 대해 양국의 현안과 관심사항을 협의했다.


호주는 우라늄/아연/니켈 매장량 세계 1위, 철광석/유연탄 5위의 세계적인 자원부국이자 세계 최대의 석탄, 철광석 수출국으로, 풍부한 자원 매장량과 안정적 투자환경 등을 바탕으로 한국기업의 진출이 매우 활발하여 우리나라 해외 광물자원 투자 제1위 국가이자 제1위 광물수입국이다.


한편, 호주 대표단은 14일 대전 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청정석탄기술,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 석탄액화(CTL) 기술 등을 집중 논의하는 에너지기술 세미나에 참여하여 양국간 그린에너지 기술 분야 공동연구 사업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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