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숍 개최
제12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숍 개최
'디스플레이'세상을 투명하게, 세상을 유연하게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7.05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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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5일(수)∼7(금) 웰리힐리파크(강원도 횡성)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산업의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산‧학‧연‧관 디스플레이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2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을 개최했다.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공유 및 연구자간 기술교류를 위해 '06년 제1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을 개최한 이후 매년 개최했다.

 

5일(수)에는「미래 디스플레이 전략 대토론회」및 우수연구자 포상 등 개막식을 개최하였고, 6일(목)∼7일(금)에는 분야별 연구내용 발표 세션 운영 및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공개 평가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개막 사전행사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살펴보는 「기조연설」세션과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 대응전략을 찾는「미래 디스플레이 전략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스플레이가 나아가야 할 길은?”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대토론회에서 토론에 참여한 패널들은,로봇‧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핵심기술을 제조‧서비스업 등 모든 산업에 융합시켜 누가 먼저 생산성을 혁신하고, 새로운 사업(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느냐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② 투명, 플렉시블 등 다양한 기능 부가로 융복합분야에 적합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차량·의료·건축·증강현실/가상현실(AR/VR) 등 새로운 디스플레이 활용 분야에서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③ 현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세계 1위를 기반으로 늘어나는(스트레쳐블), 센서 융합, 프린팅 공정 등 기술개발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 수요에 대응하고, 이를 활용한 추가적인 융복합 신시장 발굴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뜻을 같이 했다.

 

뒤이은, 개막식에서는 국내 디스플레이 분야에 기여가 큰 연구성과 우수자에게 장관표창 등 포상을 통해 업계의 사기를 진작하고 연구개발을 독려했다.

 

유정열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세계1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텔레비전(TV), 스마트폰 시장 뿐만 아니라, 미래에 급성장이 예상되는 차량용, 공공용, 건축용 등 융복합 분야에서도 우리가 시장점유율을 높여 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 라고 당부했다.

 

6∼7일에는 디스플레이 관련 3개 분야 51개 연구개발과제의 성과 발표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미래핵심원천 한국디스플레이컨소시엄(KDRC)과제의 공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구자간 정보공유와 기술교류회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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