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청평호 일대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 계획을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7. 8.(토)부터 8.31(금)까지 55일간 가평군청과 소방서가 함께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96개소를 대상으로 1주일간의 홍보기간을 가진 후 7.15(토)부터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사업장의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조치 사항, 정원초과, 이용객 안전장비 착용여부 등을 집중 점검대상이 된다.
가평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매년 약 30%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대부분의 사고는 안전수칙만 제대로 지켰어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사고였다’며 사업주와 이용객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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