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2차관 “철도안전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철도 되길”
맹성규 2차관 “철도안전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철도 되길”
16개 철도기관 경영자들과 철도안전 논의…안전 투자‧안전 문화 강조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7.07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 맹성규 제2차관은 16개 철도운영기관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철도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철도운영기관 CEO 철도안전 간담회」를 7일(금)에 가졌다.

ⓒ대한뉴스

 

이 자리에서 맹성규 차관은 하루 1,0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이용하는 철도가 국민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철도안전’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정부와 철도운영기관은 안전제도를 마련하고 꾸준한 투자를 하면서 철도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그러나 여전히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열차 고장과 스크린도어 사고, 작업장 사고 등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맹성규 차관은 “안전향상을 위한 보다 강도 높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특히, 맹성규 차관은 “철도차량과 시설에 대한 중장기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최고경영자에서 현장작업자까지 모두가 한 마음으로 안전을 위해 일해야만 안전문화가 확산되어 국민들에게 안전한 철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도 “철도운영기관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임을 역설했다.

 

끝으로, 맹성규 차관은 철도운영기관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 번 안전 업무를 당부하면서 철도를 이용하는 우리 국민들에게도 안전 수칙을 잘 지켜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