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지난 14일 본서 안전체험관(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현장지휘관 16명을 대상으로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지휘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남양주소방서장 외 지방소방경, 지방소방위 계급의 현장지휘관을 대상으로 심장정지 환자의 사망률을 저감시키고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이론 및 술기 평가 ▲목격자에 의한 심정지 환자 조기 심폐소생술 필요성 강조 ▲심폐소생술 교육 보급 대상의 주도적 역할 및 홍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적응법 숙지 등이다.
박현구 소방서장은 “심장정지 환자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할 것이다”라며 “갑작스런 재난 등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생명존중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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