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스무살, 여주박물관 이야기’ 성료
여주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스무살, 여주박물관 이야기’ 성료
  • 박경미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7.07.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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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 여주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7월 14일, “스무살, 여주박물관 이야기” 특별전 개막식을 열었다.

ⓒ대한뉴스

 

여주박물관은 1997년 ‘여주군향토사료관’으로 출발해 2016년 신관을 개관했으며,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했다. 여주의 옛 지명인 ‘황려(黃驪, 누런 말과 검은 말)’에서 유래한 황마관(구관)과 여마관(신관)을 운영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윤준호 여주대학교 총장 등 여주 관내 기관장들과 구자정, 김병천, 박재명 등 유물을 기증자들, 관내 박물관·미술관 관장,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개막행사에 이어 황마관 기획전시실의 특별전을 관람하며, 전시, 교육, 유물의 구입·기증, 문화재 조사·연구 등 지역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주박물관의 20년 활동내용을 한 눈에 살펴보았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백자 구름 용무늬 병, 원두표 관대, 창녕 조씨 저고리, 나전 안장(鞍裝), 이은철 도검장의 별운검, 고달사지 출토 청동여래입상, 귀면와 등이 있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강사들의 민화, 서예, 수채화, 매듭, 한지공예, 닥종이 인형 등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여주박물관은 2016년 7월 여마관(신관) 개관 이후 관람객 증가와 활발한 전시, 교육 운영 등 여주시민의 문화역량 강화와 여주의 역사를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의 관람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

 

전시 장소는 여주박물관 황마관(구관) 기획전시실이며, 여마관(신관) 1층 전시홀에는 조선왕릉, 말, 경찰특별전과 관련된 포토존, 여주 문화재 색칠하기 등 체험 공간이 꾸며진다. 전시기간은 2017년 7월 14일(금)부터 9월 17일(일)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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