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와 진천읍 주민자치회(회장 유재윤)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9일 진천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진천군보건소장, 진천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보건소 직원 및 주민자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진천군보건소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관련해 건강체크, 교육, 사전․사후 검사, 설문조사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진천읍 주민자치회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운영 예산 및 장소지원, 주민 홍보, 지역자원 연계협력, 주민의견 수렴 지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추진한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지역사회단체가 직접 예산을 지원하여 주민의 욕구가 반영된 건강프로그램 및 서비스제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간에서 예산 등의 자원을 지원을 통해 보건기관은 건강 프로그램운영이 더욱더 내실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같은 유형의 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단체와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 속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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