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생상황실 민생119팀(신동근(팀장), 송옥주(간사), 김현권, 박주민, 유동수, 제윤경 의원)이 오는 20일, 석포제련소 및 낙동강 현장 방문을 위해 경북 봉화를 방문한다.
지난 주 '안동댐 상류 치유와 복원을 위한 국회 사진전' 이후, 실사를 위해 계획된 것이다.이날 민생119팀은 국회를 출발, 가장 먼저 영풍석포제련소를 방문하여 현황보고를 받고 정수공장 및 침전저류지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낙동강 오염의 원인 중 하나인 광미(폐광물찌꺼기) 매립지 현장까지 꼼꼼히 둘러볼 계획이다.
이어서 주민간담회를 갖고 석포면 주민, 안동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민생119팀은“안동호 수질오염으로 물고기 떼죽음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중금속 오염이 확인되어 안동호 수질악화 문제가 심각하다”며 “낙동강 전 구간에 걸쳐 퇴적되어 있는 중금속 오염, 석포제련소에서 기인한 오염원 등을 파악하여 오염원인자에 대한 수질 개선의 책임을 명백히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생119팀은 지난 6월 21일, 안동댐 상류의 오염원에 대한 진상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7월 12, 13일에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조류, 물고기들의 떼죽음 등 그 실상을 알리기 위한 국회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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