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지난 7월 21일건설회관에서 제1차대기업 정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대기업정책위원회는 건설산업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는 대형 건설사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듣고, 협회 정책추진에 반영코자 새롭게 설치된유주현 회장의 자문기구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대기업정책위원회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두산건설 박태원 부회장을 선출하고, 28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 이어 위원들은 협회로 부터 2017년 하반기 건설시장 동향 및 전망을 설명듣고, 향후 위원회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주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기업 회원사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경영상 애로를 해소하고자 대기업정책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설치 배경을 설명하는 한편,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대기업 회원사의 건의사항과 조언을 적극 경청하고 수용하여 대기업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쓸 것"을 밝혔다.
이에 대기업정책위원회 위원들은 "대기업 건설사의 경영 환경 개선과 신수요 창출 등의 방안 마련을 위해 협회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