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의 글로벌화 필요하다
R&D의 글로벌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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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1.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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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기술 확보, 현지 경쟁력 강화, 해외 R&D 인력 활용을 위한 글로벌 R&D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기업들의 R&D 글로벌화는 아직 미흡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R&D의 글로벌화를 추진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화 노력은 수십 년 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와 같은 국내 대표적인 기업들의 해외 매출 비중은 이제 80%선에 육박하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로 인해 해외에서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화의 수준이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데, 이는 국내 대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에서 글로벌 Top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될 수 있다. 최적의 생산지를 찾아 생산 설비를 이전하고, 공급 사슬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를 더욱 체계화함과 동시에, 해외 브랜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해외 사업 조직의 체계적인 정비 등은 이런 노력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 글로벌화의 흐름에서 비켜 있는 R&D

하지만 R&D에 있어서는 아직 글로벌화의 바람이 크게 불지 않고 있다. 2005년 9월 발표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기업의 R&D 투자에서 해외 법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6%로 미국의 1/10, 일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 해외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기업들의 R&D조직을 살펴보면 대부분 해외 R&D기지를 운영하고 있지만 해외 R&D조직의 주요 목적은 현지 시장에서 경쟁 기업들의 기술 동향 파악이나 본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의 일부 현지화에 국한된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R&D의 핵심은 여전히 국내에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인력의 구성 면에서도 한국인 순혈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R&D 역시 글로벌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추구할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화가 더딘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자.

■ R&D의 글로벌화가 지연되고 있는 원인

● 한국 R&D 인력의 뛰어난 경쟁력

한국 글로벌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산업의 경쟁력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는 경우가 많다. 반도체, 이동통신, TV, 가전과 같은 전자 산업은 물론, 중공업, 조선, 철강과 같은 산업은 한국 기업들간 경쟁이 오히려 우려될 만큼 산업 자체의 경쟁력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다. 그 결과 국내 R&D인력의 수준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다. 최근에는 인텔, SAP, ATI, 해외 통신장비 업체들까지 국내에 R&D 기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많은 국내 기업들은 현지화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전자나 IT산업에 포진해 있어 커뮤니케이션 상의 복잡성을 부담해 가면서 까지 글로벌화할 필요성이 아직 그리 크지 않았다.

● 자원을 집중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한국 기업의 글로벌 전략

다음으로 한국 글로벌 기업들의 글로벌 전략의 특징을 들 수 있다. 글로벌 전략에는 수출 중심의 전략(International Strategy), 대규모 자원을 국내로 집중, R&D나 생산상의 높은 효율을 내고 마케팅 조직은 현지화시키는 글로벌 전략(Global Strategy), 주요 거점 국가별로 모든 기능을 철저히 현지화 시키고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다국가 전략(Multidomestic Strategy), 가치사슬을 최고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곳으로 분산시킨 후 조정과 통합을 극대화하는 초국적 전략(Transnational Strategy)이 있다.

국내 대기업들은 글로벌화를 추진함에 있어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을 위해 글로벌 전략(Global Strategy)을 추구해 왔다. 그 결과 R&D자원을 분산시키기 보다는 국내에 집약하고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해 왔다. 이런 전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기업들은 대부분 해외 조직의 운영을 Cost Center로 운영하며 현지에서 R&D, 마케팅을 수행하기 보다는 자원을 본사가 있는 본국으로 집중시켜 자원 활용의 전략적 자유도를 높이는 방식을 택해왔다.

반면 R&D의 집중도가 낮은 산업에서는 오히려 이와 반대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산업에서는 현지화나 마케팅이 핵심적인 성공 요건(Key Success Factor)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지 조직을 Profit Center로 운영하며 현지에서 확보된 자원을 현지 R&D나 마케팅에 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현지 자기완결형 구조를 통해 경영의 스피드를 높임과 동시에 자회사들간 경쟁을 내부적으로 촉진시켜 전사 차원에서는 효율이 높아지는 이점을 취할 수 있게 된다.

● 핵심 기술의 보안 유지

한편 기술 유출의 위험성 또한 R&D의 글로벌화를 늦추는 주요한 원인이 되었다. R&D는 기업의 부가가치 창조 과정에서 가장 지식집약적이고 축적 자체가 중요한 기능이며 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부분이다. 동시에 쉽게 복사가 되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기업들은 R&D나 R&D와 밀접히 연계된 핵심 생산 시설이 쉽게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실제 캐논은 작년 봄 오이타(大分)현에 디지털 카메라와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샤프는 미에현 가메야마시에 액정패널, 액정TV 등을 생산할 수 있는 대형공장을 준공하고 향후 확장, 신설되는 5개 공장도 모두 일본 내에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자동차 조명기기 회사인 고이토제작소는 지난 20년 동안 생산 거점을 중국, 태국 등지로 이전한 채 일본에 공장을 짓지 않았지만 2005년 9월 규슈(九州) 지역 사가(佐賀)현에 100억엔을 투입해 공장을 세운다며 ‘일본 회귀(回歸)’를 발표한 바 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마쓰시다와 샤프는 자신들의 기술 보호를 위해 특허 출원마저 꺼리는 블랙 박스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일본 기업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R&D, 생산 기지 글로벌화 이면에는 기술 유출의 위험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 낮은 현지 고용 브랜드 및 언어 장벽

 

마지막으로 한국 기업의 낮은 고용 브랜드와 언어 장벽을 들 수 있다. 한국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이는 최근의 일이며 제품 브랜드와 고용 브랜드는 일정한 시차를 두고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한국 기업들의 고용 브랜드로 선진국의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국내 R&D 인력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글로벌 HR상의 이슈로 인해 우수한 해외 R&D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제한이 있었다.

 

 

■ R&D의 글로벌화를 검토해야 하는 4가지 이유

 

이와 같은 이유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R&D 글로벌화의 필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승자독식 현상과 원천 기술의 중요성 증대

 

최근 글로벌화가 가속화되고 여러 산업들 내에서 승자독식(勝者獨食)의 룰이 점차 보편화되자 한국 글로벌 기업들은 세계적인 기업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하려 노력하고 있다. 특정 분야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연일 ‘세계 최초’, ‘세계 최대’ 제품을 출시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아직 글로벌 Top기업들과 엄연한 격차가 존재하는 분야가 많으며 원천 기술에 있어서는 그 격차가 확연히 벌어진다.

국내 기업이 뛰어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전자통신 산업의 경우를 살펴보자. 한국 휴대폰은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지만 국내 단말 제조사들이 지난 3년간 퀄컴에 지불한 CDMA 로열티는 1조 4,808억 원에 달하고 있다. 셋톱박스의 경우 제품가격의 15% 수준, DVD 플레이어는 저가의 중국제품으로 판가가 떨어지면서 로열티 부담이 커져 20~30% 수준, 최근 급부상하는 DVD 리코더의 경우도 10% 내외의 로열티를 지출하고 있다. PDP는 세계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일본 기업들은 자신들의 원천기술 사용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10~20%의 로열티를 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원천 기술의 부족은 지금까지 자원이 부족했던 한국 글로벌 기업들의 성장 과정에 기인하고 있다. 실제 원천기술, 응용기술, 생산기술, 상품화 기술 전체를 보유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 부족한 자원 하에서 빠른 시간 내에 선진 기업들을 따라 잡으려 했던 한국 기업들은 개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원천 기술은 사서 쓰는 대신, 응용이나 생산 기술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단기간에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지만 원천기술 부족으로 수익성 악화라는 덫에 빠지고 말았다. 또한 원천기술 보유 업체와 핵심 부품 업체들의 살만 찌워 주는 부작용을 계속 낳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들은 높은 로열티 부담 경감, 표준화 경쟁, 디지털 컨버전스 대응 등을 위해 핵심 분야에 있어 원천 기술의 확보를 본격적으로 서둘러야 할 시점에 이르고 있다.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경우 날로 치열해지는 특허 분쟁에서도Cross Licensing을 통해 보다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대규모 R&D투자와 같은 양적 접근과 더불어 최상의 인재를 배치하고 최적의 구조를 가져가는 질적 접근 또한 병행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전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인재를 확보해서 R&D의 핵심에 배치하고 필요한 경우 R&D기지 자체를 전진 배치하는 R&D의 글로벌화를 본격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다.

 

 

● 기존 글로벌 플레이어와 토착기업에 대응

 

다음으로는 현지 마케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기존 글로벌 플레이어나 토착 기업에 대해서는 R&D 차원의 현지화가 천적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경우 글로벌 제품의 품질과 뛰어난 브랜드에 주로 의존하고 토착 기업들은 유통 채널에 기대어 진입 장벽을 쌓는 경우가 많다. 이상의 전략들은 사실상 마케팅 수준의 전략으로 R&D 전략과 마케팅 전략을 결합해서 현지화를 실행하는 경우 효과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여기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슬람 문화권인 중동 지역에서 나침반 S/W를 내장한 휴대폰을 출시했다. 이 휴대폰은 세계 어떤 도시에서도 메카(Mecca)방향을 지시해주고 기도 시간을 ‘알람’으로 알려 주는 기능까지 있어 13억 무슬림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대추 야자를 즐겨 먹는 중동 사람들의 기호에도 착안, 대추 야자를 급속 냉동해서 6개월간 보관할 수 있는 대추 야자 냉장고를 개발하기도 했는데 이 제품 또한 현지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인도에서도 글로벌 R&D를 통해 전자 시장 전체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LG전자 인도 법인의 경우 전체 직원 2,700명 중 한국인은 20명에 불과하고 후속 R&D의 90%를 대부분 현지에서 실행하고 있다.

 

● 생산 시스템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현지 생산 시스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R&D 글로벌화를 검토해야 한다. 국내 인건비 상승과 현지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많은 한국 기업들이 해외로 생산 기지를 이전하고 있다. 하지만 생산 부분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는 높아지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 기업들의 생산 경쟁력이 특정 장비나 시스템에 국내 근로자들의 손기술, 근면성, 특유한 문화가 체화된 형태로 존재 했었고, 현지에서 국내 기업들의 지명도가 아직은 낮아 우수한 현지 협력 업체나 인재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 결과 생산 기지의 글로벌화를 통해 환율 변화 및 블록화 대응이라는 전략적 목표는 달성하고 있으나 제조 품질은 의외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 결과 R&D 글로벌화를 통해 해외 생산 시스템상의 속인적 요인을 좀 더 줄이거나 현지에 적합하게 만들어 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현지 자회사 주도로 생산 시스템 혁신이 성공하는 경우 인접 자회사들의 제조 경쟁력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하바드 대학의 바틀렛 교수는 다국적 기업의 중요한 강점 중 하나로 ‘조직간 학습’을 꼽고 있다. 그 요지는 장성한 아들이 어린 동생들을 보살펴 주고 때로는 부모를 가르치 듯 본국을 뛰어 넘는 우수한 자회사가 본국이나 다른 자회사로 각종 노하우를 확산시키는 것이 글로벌 기업 특유의 강점이라는 것이다. 국내 생산 기지가 생산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 빠져 뛰어난 현지 자회사의 출현과 자회사들간의 지식 확산, 경쟁을 통한 선순환의 고리가 생산 시스템에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

 

● 국내 R&D 인력 감소와 해외 R&D 인력 확대

 

마지막으로는 국내 R&D 인력 공급 체계에 관한 이슈를 들 수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이공계를 기피하는 현실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마감된 2005년 서울대 대학원 전기 모집에서도 자연과학대학의 박사과정 충원율은 28%, 공과대학은 33%에 머물러 이공계 기피현상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보여 주었다. 보다 우려스러운 것은 학부모들의 전문직에 대한 선호가 자식 세대에 투영이 되면서 이공계로 진학해야 할 우수한 고교 졸업생들의 상당수가 의대나 약대 계열로 진학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한국의 인구 고령화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R&D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경쟁력이 빨리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현실들은 지금까지 한국 글로벌 기업들의 중요한 성장 동력 중 하나였던 양질의 R&D인력 공급 체계에 점차 적신호가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반면 현지에서 우수한 인재의 Pool은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개도국의 저렴한 R&D인력을 통해 R&D의 효율을 높이려는 글로벌 기업들의 시도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인도가 여기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데 시스코, GM, GE, 아스트라제네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혼다, 토요타, 유니레버 등을 포함한 약 150~200개의 다국적 기업들이 인도 내에서 R&D 연구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얼마 전 인도 IT협회(NASSCOM)의 키란 카닉 회장은 “2020년에는 미국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1,700만 명의 기술 인력이, 유럽은 약 1,000만 명이 부족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때에 MIT도 부럽지 않은 교육을 받고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양질의 4,700만 기술 전사(戰士)들이 인도로부터 공급될 것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화가 계속 진행되고 현지에 깊숙이 침투할수록 이런 인재들을 확보하고 활용하는 것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될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 글로벌 기업의 R&D글로벌화가 느린 이유와 R&D 글로벌화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제 한국 글로벌 기업들도 자원의 한계와 한국 기업이라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글로벌 전략을 모색할 단계에 이르고 있다. 미국의 펄뮤터(Perlmutter)교수는 글로벌화의 과정을 ‘고통스러운 진화’에 빗대며 글로벌화에 따른 조직, 자율권, 평가 및 보상, 구성원 의식 변화가 쉽지 않음을 지적한 바 있다. 마치 어릴 때 쇠사슬에 묶여 있던 코끼리가 커서도 그 쇠사슬을 끊지 못하듯 우리의 고정 관념 또한 글로벌화를 제약하고 있지는 않을까. 글로벌 R&D에 수반되는 리스크를 잘 통제하고 R&D 업그레이드를 통해 글로벌 Top기업으로 우뚝 서는 한국 글로벌 기업의 출현을 기대해 본다.

 

 

<자료제공:LG경제연구원 감덕식 연구조정실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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