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29일 북한이탈여성과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3차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주최하고 평택YMCA가 주관하는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역사교육을 통한 북한이탈여성과 가족의 신속하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1일 캠프’ 3회(연천, 광주, 용인)와 ‘1박2일 캠프’ 1회(여주)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1박2일 캠프는 ‘세종대왕 인물탐방’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여주 영릉,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를 관람하고 역사추적놀이 등 체험을 진행한다.
지난 6월 27일에 진행된 2차 캠프에는 북한이탈여성과 가족 27명이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해 조선시대 역사를 배웠다.
역사문화탐방을 원하는 경기도 거주 북한이탈여성과 가족은 평택YMCA 청소년교육부(031-681-3081, 656-92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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