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중국의 한 40대 여성이 몸에서 담석 200여개를 제거한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일 중국 중신망 등 외신들에 따르면 광시좡족(廣西壯族) 자치구 허저우(賀州) 시에 사는 첸(45)씨가 최근 몸에서 담석 200여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오랫동안 숲에서 송진을 채취해온 첸씨는 10년 전부터 복통에 시달렸으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고통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지자 최근 첸씨는 병원을 찾았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약 7시간 동안 첸씨의 수술을 집도한 슈웨이 박사는 그의 몸에서 담석 200여개를 제거했다. 가장 큰 건 무려 달걀과 맞먹는 크기로 알려졌다. 슈웨이 박사는 첸씨가 오랜 세월 불규칙한 식사를 하면서 담석이 생긴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이전에도 첸씨와 비슷한 이유 때문에 담석이 생긴 환자를 많이 상대한 바 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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