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김광남 회장, 지역사회 발전 위해 뜨거운 봉사와 헌신
(사)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김광남 회장, 지역사회 발전 위해 뜨거운 봉사와 헌신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현안해결 할 수 있는 자치행정권 보장하는 시장직선제가 필요하다”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7.30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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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사)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역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단체의 활동이 사회적으로 절실히 필요함을 느껴 끗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이다. 이 단체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하는 마음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을 고루 살피고 회원 상호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친목을 도모하며 자선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헌신한다. 특히 조손가정과 결손가정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을 갖고 보살핀다. 이러한 목적으로 사단법인 ‘서사모’ 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라는 단체를 설립했다.

 

(사)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김광남 회장ⓒ대한뉴스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사)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김광남 회장은 “지금까지 그러하듯 항상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으며 어려운 일이라 해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남들보다 먼저 지역발전을 위해 행동해야 함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말로만 하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회원 간 협력과 단결도 중요 하다. 본 법인이 설립된 지 벌써 3년이 됐다. 지난 3년 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앞으로는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지역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발전과 앞날을 위해서 젊은 청년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백년대계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 법인에서는 2016년 2월 청년위원회를 창단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하며 봉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는 지금의 자그마한 봉사가 미래에 후손들에게 건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많은 선배 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런 사실을 알기에 나는 미약한 힘이나마 지역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자그마한 봉사를 하고 있다. 현재의 건강한 대한민국을 소중히 가꾸고 지켜 훗날 후배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김 회장은 말했다.

ⓒ대한뉴스

 

서귀포, 자치행정권 보장하는 시장직선제 필요

김 회장은 서귀포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자치행정권 보장하는 시장직선제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필역했다. 자치행정권 보장하는 서귀포시장 직선제가 폐지 된지 어느덧 1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직선제 폐지이유는 산남, 북 지역 간 재정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불균형을 해소하고, 행정기간 간 마찰로 일괄된 행정업무 처리에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 등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난 11년을 돌아볼 때 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서귀포시 현안문제에 적절히 대응하기도 힘든 실정이다.

 

그는 “지금의 ‘임명직 시장󰡑제도는 예산 확보 및 집행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기 힘들다. 자치행정권을 보장하는 직선제 시장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선출로 보장된 임기동안 장기적⋅지속적 행정을 구현 할 때 현안해결, 지역 간 균형발전도 가능할 것이다”라며 “시장직선제 관련 제주도민과 시민들을 상대로 제주도와 언론사에서 설문조사를 했고, 그 결과 압도적인 지지로 자치행정권 보장하는 시장직선제를 제주도민과 시민들은 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나는 재정권과 인사권이 있는 시장직선제를 요청하는 시민 서명을 받았다. 국민이 있어서 국가가 있고 시민이 있어서 행정시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서귀포시의 주민을 위할 수 있는 자치행정권을 보장하는 시장직선제 부활을 정부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사회의 약자와 소외된 이웃,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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