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는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까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영주지역 토양의 재배유형(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과 토양특성(평탄, 비평탄)을 고려해 선정한 1388필지 중 금년에 480필지의 토양을 검사하게 된다.
검사항목으로는 PH, 유효인산, 유효규산, 치환성양이온(K, Ca, Mg), 유기물, 석회요구량, 전기전도도등으로 토양분석결과는 농산물품질인증, 토양개량제 공급사업 등 정책사업 추진의 기본 자료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검사 결과는 흙토람(http://soil.rda.go.kr)을 통해 토양비용사용처방서를 발부 및 열람을 할 수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토양시료를 채취해서 올 한 해 2800여필지의 토양을 정밀 분석하여 친환경농업의 구축하고 저투입 지속적 농업을 실현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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