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마카오 요트, 자유무역시범지역 첫 자유 항해
홍콩 ·마카오 요트, 자유무역시범지역 첫 자유 항해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7.08.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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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의 중국 반환 20주년 기념일 직후인 7월 24일, 광저우 난사 지구에서 홍콩과 마카오에 등록된 요트들이 중국 광둥 자유무역시범지역에서 첫 자유 항해를 했다. 홍콩과 마카오에서 온 요트들이 난사 페리 터미널에서 입국 절차를 밟은 후 난사 정박지에 도착했다. 이 처녀 항해는 온전히 성공했다.

 

ⓒ대한뉴스

광둥성 정부는 홍콩과 마카오에서 오는 요트의 출입국 통관, 감시와 검사, 부두 설정, 상호 허가증 인정 및 항해 지역 계획 등을 탐색하고 혁신하고자 운송부에 홍콩과 마카오에 등록된 요트가 중국(광둥) 자유무역시범지역에서 “자유 항해”를 하기 위한 시행 계획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요트 입국 관리를 위한 쉽게 운영되고, 명확하게 규제되는 정책 시스템, 관리 기제 및 업무 지시 등이 구축될 전망이다.


이는 요트 관광사업의 발전은 물론 홍콩과 마카오에서 오는 요트들이 광둥과 나머지 중국 지역에서 “자유 항해”를 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반복 및 증진 가능한 시범 경험을 축적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계획은 중앙 정부의 관계 부처와 위원회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지난 6월 20일, 운송부, 공안부, 세관청 및 품질, 검사&검역청이 원칙적으로 이 계획을 승인하는 공동 서한을 보냈다.

 

이번 처녀 항해에서 홍콩과 마카오에서 온 요트들은 새롭고 편리한 통관 방식인 “고정 위치 정박, 인근 공동 검사”의 절차와 요건에 따라 입국 신고, 공동 검사 및 정박과 같은 과정과 절차를 밟았다. 이를 통해 이 계획의 시행을 검증했다. 다음 단계에서는 정책 시행을 가속화 하고자 처녀 항해 결과에 따라 요트 입국 관리를 위한 정책 시스템, 관리 기제 및 업무 지시를 더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광둥성 관광청은 이와 같은 노력이 “광둥-홍콩-마카오 만 지역”에서의 생활, 사업 및 관광사업에 적합한 해안 관광사업과 높은 생활 수준을 도모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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