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 맹성규 제2차관은 최근 잦은 철도차량의 고장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8.5(토) 15:00에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을 방문하여 차량정비실태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맹성규 차관은 최근 들어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열차 고장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철도의 안전향상을 위해서는 시설 및 차량 관리, 인력 분야에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정비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당부하는 한편, 차량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핵심부품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한 제도정비 등도 요청하였다.
또한 무엇보다도 직원들에 대한 교육 강화와 차량안전도 제고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코레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맹성규 차관은 코레일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 번 안전운행을 위한 철저한 예방정비를 당부하면서 유사사례 재발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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