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심황토건축 강종근 대표, 구들장인이 만든 건강하고 편안한 집
휴심황토건축 강종근 대표, 구들장인이 만든 건강하고 편안한 집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구들은 뛰어난 열효율과 건강에도 도움
  • 정성경 기자 jsgbible@naver.com
  • 승인 2017.08.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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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성경 기자] 휴심황토건축은 건강하고 편안한 집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심황토건설은 황토 건축물을 시공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구들장인이 만드는 편안하고 안락한 구들방을 짓고 있다. 그동안 독보적인 기술로 온수, 온돌 방식의 맞춤형 이동식 황토구들방을 개발해 전국에 보급하며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 왔다.

 

ⓒ대한뉴스

황토장인이 만든 우수한 품질의 황토방

 

휴심황토건축은 이동식이라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원하는 곳에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천연 황토만을 고집하여 건강에 더없이 좋은 재료로 건강한 집을 짓는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100% 황토로 시공되는 이 구들방은 벽난로 형태의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방식으로 연기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고 전자파가 발생되지 않아 쾌적하게 전통 온돌의 난방 효과를 누리게 된다. 고객들에게 오픈하여 집을 짓는 이곳은 100% 공개 시공을 시행하고 있다. 현장사진을 찍어서 매일 시공 상황을 고객에게 전달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휴심황토건축 강종근 대표는 “회사를 운영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수주를 받는 것이다. 하지만 수주를 받기 위해서는 물량보다 품질이 중요하다. 37년이 지난 지금도 품질위주의 품질경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들을 놓다가도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 부수고 다시 만드는 것이 강종근구들장인의 가장 큰 품질경영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며 “또한, 구들방을 시공, 제작하는 것에 있어서 그 어떤 화학적물질(황토이외에 점착제, 황토몰탈, 시멘트, 백시멘트, 경화재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휴심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 정성을 들여 만듬으로써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각오와 결심이다. 다른 곳의 구들방을 만드는 업체를 보아도 황토만을 사용하는 회사는 휴심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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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보다는 장인정신, 돈보다는 명예로...”

 

휴심의 가장 큰 사업은 역시 황토구들방이다. 이 황토구들방은 1981년 처음 시작했고 강종근 구들장인은 지난 2007년 4월 이동식구들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현재 100% 황토타일을 개발해 개인고객에게 셀프인테리어가 가능하도록 판매중이다. 또한 아파트형소형찜질방이 개발돼 판매하고 있다. 휴심측은 새로 개발된 제품들이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해외수출도 가능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1평형 이동식구들방이 개발 완료됐다. 이 또한 최상의 열효율을 자랑하며 앞으로 점차 건축박람회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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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산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강 대표는 “지금 시대는 시멘트도 친환경이라고 불리는 시대가 왔다. 원래 시멘트는 친환경이 맞으나 첨가되는 첨가재가 아토피 등의 악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모두 친환경이라고 소개하고 판매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 휴심은 정직하고, 투명하고, 신뢰있게, 그리고 자신있게 휴심의 제작공법과 사용자재를 소개 할 수 있다”며 “휴심은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 구들기술 수출, 구들방 시공 등의 수출을 이룰 것이다. 앞으로 황토, 구들하면 휴심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업체로 만들고 싶다. 장사보다는 장인정신으로, 돈보다는 명예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강 대표는 “구들은 한국고유의 전통 난방 방식이다. 우리에게는 온돌로 대변되는 구들의 전통 문화가 그 맥을 이어 오고 있으면서도 본래의 모습을 잊다시피 했다. 우리가 아무리 서구문명을 잘 따라간다 해도 우리 것을 도외시 한다면 결국은 이류서구문명이 될 수밖에 없다”며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며 감성적이기도 한 우리의 구들의 과학과 문화적인 우수성이 구들 자체로의 사업성이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해서 정・재계는 물론 제도권 교육 전반에 걸쳐서도 잊혀져왔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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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이제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통과학인 구들은 뛰어난 열효율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우수성으로 다시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있다”며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우리전통방식인 구들이 과학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발전되고 실용화되어 우리들의 실제 생활 속에서 행복을 가득히 가져다 줄것이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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