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지난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의 더불어민주당 간사에 윤관석 의원이 내정 되었다.
이번 ‘정개특위’는 헌법 개정과 함께 논의되어야 하는 선거제도 개혁과 지방자치선거·지방교육자치선거제도의 개선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며, 특히 그 동안의 특위와는 다르게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정당법 등 관련 법률안을 심사·처리하는 권한을 가진다.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내정된 윤관석 의원은 “여당 간사로서, 당면한 개헌과 함께 가는 선거제도 개혁과 지방선거 제도 개선을 리딩(Leading)해 내고, 국민적 요구가 높은 정치개혁과제의 입법화를 이루는 ‘성과 있는 특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는 선거제도 마련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특위 위원장으로는 원혜영 의원, 간사로는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 바른정당 정양석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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