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정보원 “2학기 원어민 화상영어수업 신청하세요”
광주교육정보원 “2학기 원어민 화상영어수업 신청하세요”
-스마트폰·PC 이용 원어민과 영어화화, 18일부터 신청 ‘작은 학교’ 등은 16일 -교재와 수업료 무료, 저소득층 학생들에겐 수업장비(헤드셋+웹캠)도 제공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7.08.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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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올해 2학기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원어민원격화상 방과후 수업 신청이 16일과 18일부터 시작한다.

ⓒ대한뉴스

이번 화상 영어 수업은 8월28일부터 12월19일까지 실시된다. 초3~6학년 160명(학년별 40명)이 대상이다. 원어민교사 1명이 학생 5명과 함께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며 주 2회(월/수, 화/목) 각 20분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에 가정에서 개인별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원격으로 원어민교사와 영어회화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교재와 수업료는 무료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겐 수업 장비(헤드셋+웹캠)도 제공된다.

 

수업 신청은 원어민화상콜센터 홈페이지(http://native.gen.go.kr)서 가능하다. 8월16일 오후 6시부턴 작은 학교와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학생들의 수강신청을 받는다. 그 외 일반학교 학생은 8월18일 오후6시부터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26일 광주교육정보원 1층 대강당에선 수업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수업 교재 배부 및 수업 설명회'가 실시되니 참여 학생들은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은 원어민화상콜센터를 통해 학기별 운영되는 방과후수업 이외에도 원격화상 일대일 수업과 원격화상 방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제작 교재 제공, 저소득층 밀집지역 학생에 대한 수업기회 우선 부여,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장비 지원 등을 통해 수업 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수요자 계층의 요구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정보원 박봉순 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방과후 가정에서 스스로 원어민교사와 원격화상수업에 참여함으로써 self-learning(자기주도적 학습력)을 높이고, 외국어 학습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능력을 키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격화상수업의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원어민화상콜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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