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홀라당 벗던 곳 이제 끝났다
제천시, 홀라당 벗던 곳 이제 끝났다
불법농지전용도 ‘원상회복’
  • 김병호 기자 kbh6007@hanmail.net
  • 승인 2017.08.13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드펜션과 원상회복된 농지.ⓒ대한뉴스

[대한뉴스=김병호 기자] 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됐던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묘재마을 누드펜션이 여론의 뭇매를 견디지 못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3일 오후 1시경 묘재마을을 다시 찾아 한 바퀴 돌아 봤으나 마을 주민을 만날 수가없었다.

 

때마침 농장에서 돌아오는 노현숙(61)씨를 만나 근황을 물어 봤더니 “누드펜션은 인천에 거주하고 성당에 나가시는 분이 샀다. 더 이상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누드펜션 불법농지 전용부분도 외부에서 흙을 반입해 홀라당 벗고 배드민턴 치던 곳까지 덮어 버렸다.

 

간이 목욕시설을 갖춰놓은 곳도 흙으로 원상회복 시켰고 을씨년스럽던 누드펜션은 다시 맞을 새 주인을 단아한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박운서(83)노인회장의 “구역질나고 더럽고 창피하다.”고 맹비난 하던 모습도 이제 옛말이 될 듯 묘재마을 주민들이 농성하던 막사는 휑하니 의자 몇 개만 남아있다.

 

누드펜션을 올라가는 길옆에 붉게 핀 백일홍이 그날을 되새기듯 카메라를 들고 힘겹게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기자를 빤히 쳐다볼 뿐 그야말로 적막강산으로 변해버렸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1 강서한강자이타워 대한뉴스
  • 대표전화 : 02-3789-9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 KOREA NEWS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18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