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 장관, '직원가족 초청 행사' 열어
김현미 국토부 장관, '직원가족 초청 행사' 열어
일터 자긍심․가족유대 강화 목적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8.16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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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16일(수) 오전 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직원가족 36명을 초청하는 '국토교통가족 행복공감 한마음 행사'를 개최하였다.

ⓒ대한뉴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우주측지관측센터와 오송철도기지 내 철도레일 제작 및 트램(노면전차) 시운전 현장을 견학하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장체험을 마친 가족들은 정부세종청사를 둘러보고, 장관실을 방문하여 평소 궁금한 점을 장관님께 질문하며 자유로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국토교통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집과 매일 이용하게 되는 버스, 기차, 비행기 등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여러분의 부모님이 아주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니,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토교통부는 부모님 일터에 대한 자긍심 제고와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직원가족을 초청해왔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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