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살충제 검출 관련 강원도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계란 살충제 검출 관련 강원도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향후 정기적 검사를 통한 도내산 계란의 안전성 강화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17.08.17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지난 8월 14일 경기도 남양주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에서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8월 15일 0시를 기해 계란출하 중단, 긴급 시료 채취 및 살충제 잔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원도의 경우 시료채취 대상 농가가 모두 96호(계란생산 92호, 계란 미생산 4호)이며 이중 친환경인증농가 56호는 농산물품질관리원강원 지원에서, 나머지 36호는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하였다.

 

8월 17일 현재 시료채취 한 전체 92호에 대한 검사가 완료되었으며, 이 중 2농가가 부적합(피프로닐 1호, 비펜트린 1호)으로 판정되었다.

 

아울러, 이번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철원 2농가(지현농장, ○○○ 농장주)의 계란에 대하여는 18일까지 전량 회수・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정부 대책 추진상황에 맞춰 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 34호에 대하여 계란 유통을 허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추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월 1회)으로 시료를 채취, 검사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으로 도내산 축산물의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함과 동시에 이번 사건을 통해 시료 채취 및 검사 등의 일원화 필요성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