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만우 동장, 김미옥 민간위원장)는 지난 17일 구래동 제4차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CI 결정, 「사랑주고 행복누기」저금통 사업 디자인 결정, 독거노인 반찬배달 봉사활동 계획 수립, 김포한강 호수＆락 축제시 협의체 홍보 부스 운영 등을 논의했다.
특히 9월2일 개최되는 구래동 지역축제인 『김포 호수＆락』축제와 관련하여 협의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특화사업비 3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눈높이가 다른 전 연령층이 서로 화합하고 힘을 모아 사랑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I를 제작. 결정하여 추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이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날 기타 논의사항으로 협의체위원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협의체 회의시 받는 민간위원 참석수당에 대하여 별도 협의체 기금으로 적립하여 연말에 뜻깊은 일에 쓰자는 의견이 나와 모든 위원들이 공감하여 별도 기금조성을 하기로 합의를 하는 등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진 활기찬 회의로 마무리 됐다.
공동위원장인 김만우 동장은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인 ‘새싹틔움사업’을 시작으로 축제시 홍보부스 운영, 자체 CI 제작 등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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