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는 영농조합법인 소백밀크 아트팜 안일윤 대표가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최근 기탁했다.
‘소백밀크 아트팜’은 원래 친환경 젖소목장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우유납품 할당제로 납품 량이 한정되자 지난 2015년 유가공업체를 오픈해 수제요거트(발효유), 스트링치즈 등 유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밀크아카데미를 통한 치즈체험 및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안 대표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사육된 젖소의 원유로 만든 수제 요구르트인 영주요거트를 많이 찾아주신 시민들에 대한 고마움과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지역인재를 위해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과 봉사 실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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