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문재인 취임 100일만에 위기-안전관리 시험대 올라”
김성태 “문재인 취임 100일만에 위기-안전관리 시험대 올라”
  • 김한나 기자 bonny3078@naveg.com
  • 승인 2017.08.22 2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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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한나 기자] 문재인 정부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22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문재인 정부가 취임 100일 만에 위기-안전관리 시험대에 올랐다”고 논평했다.

 

김성태 의원ⓒ대한뉴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대중추수적인 대통령정치를 떠나 이제는 진짜 실력을 보여줘야 할 때가 됐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의원은 “소득주도성장이나 탈원전 같은 이념정치도, 최저임금이나 문재인케어 같은 산타정치도, 이제는 그만 치열한 현실정치로 돌아와야 할 때”라며 “북핵이나 살충제계란 같은 현안들에 얼마나 잘 대처해가는가가 문재인 정부의 진짜 실력을 가늠하는 지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핵미사일을 둘러싼 북미간 갈등상황에서 한반도 안보는 우리가 컨트롤한다는 식의 실효성없는 당위적 선언에 그치거나, 계란의 살충제 독성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식으로 대충 덮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며 “위기관리와 안전관리에 신속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취임 100일을 맞아 더 이상의 캠페인정치는 지양돼야 할 것”이라며 “우리의 안보상황이나 경제상황은 물론이고 국민의 일상 자체가 그렇게 한가롭지 않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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