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8월 22일(화) 15시,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경기개별화물협회 이경식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경기개별화물협회 이경식 회장은 “정부에서 화물차량 운송비를 현금영수증이나 카드 사용을 의무화함에 따라 2018년 7월까지 IC 카드 보안이 인증된 카드단말기로 전면 교체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물협회 회원들이 카드수수료, 통신료, 단말기 구입 등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최소한 카드단말기 구입비용을 보조해 화물협회 회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경기개별화물협회 회원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오늘 받은 자료를 충분히 검토해 화물협회 회원들의 뜻이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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