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5·18 출격대기·전일빌딩 헬기사격 특별조사 지시를 이끌어 냈다.
손 의원은 22일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육군의 헬기사격 및 공군 출격대기 명령을 강하게 질타하고,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발포명령자 규명에 국방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국방부가 진실규명에 앞장서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 질의로 인해 5·18 발포명령자에 대한 언론과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오늘 문 대통령의 특별조사 지시와 국방부의 5·18 특별조사단 구성을 이끌어냈다.
손금주 의원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국민을 향한 발포와 사살은 대한민국 군 역사의 치욕이다. 발포 및 출격대기와 관련한 진상뿐만 아니라 발포명령자를 밝히는 것이 이번 조사의 핵심"이라며, "국방부 스스로 진실을 밝히고, 국민 앞에 사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철저한 진상규명을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