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미래 인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다
전남의 미래 인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다
- 전남도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현장학습 출국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7.08.23 2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이달 22일부터 11월까지 8~12주간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학생 76명을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미국, 호주 등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올해 규모는 도교육청 사업단에서 호주 시드니에 21명, 호주 브리즈번에 20명, 미국 애틀란타에 15명 등 56명을, 교육부 공모로 선정된 학교사업단 전남조리과학고, 여수정보과학고에서 20명 등 총 23개교에서 선발된 학생 76명을 파견한다.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과정은 의사소통 교육, 직무교육, 산업체 현장학습, 주말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국외 취업에 바로 적용되는 다양한 실습과 체험으로 전문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해당국가의 언어와 문화 적응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을 다지게 된다.

 

학생들은 지난 1월부터 국외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보건 안전교육, 응급처치, 현장학습 교육과정 정보, 인솔 교사와 학생 간 래포 형성 등 사전교육에 충실했다.

 

또 학생과 학부모, 학교 구성원이 함께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을 사전에 개설해 수시로 교육활동과 현지생활에서 얻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준석 미래인재과장은 “전남의 학생들이 글로벌현장학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당당한 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글로벌 환경에서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글로벌현장학습에서 40명의 학생이 국외 취업을 확정한 도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취업처 다양화가 인정돼 교육부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 공모사업 예산과 도교육청 자체 재원으로 5년째 점차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의 특성화고등학교가 전국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