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완도군은 9월 첫째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22일부터 9월6일까지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연계하여 레드서클 홍보캠페인 및 홍보관을 운영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5명중 1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으로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적극적인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의료원 천종실 보건행정과장은 “군민들이 자기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의 예방법과 금연, 절주,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8월 30일 청산 모동리와 9월 5일 농어민체육센터에 ‘자기혈관 숫자 바로알기’ 홍보관(레드서클 존)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은 보건의료원과 읍․면 보건지소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어 누구나 가까운 곳을 방문해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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