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관광도시로 재탄생시킨 야심찬 거인
포항을 관광도시로 재탄생시킨 야심찬 거인
문종개발(주) 영종자원개발(주) 일직랜드(주) 일직산업(주)
  • 대한뉴스
  • 승인 2008.11.2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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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곳, 대규모 리조트와 레저단지 조성사업


제철로 유명한 경북 포항이 대단지 관광도시로 새롭게 태어난다.

포항 호미곳 관광지, ‘새천년 기념 밀레니엄 파크’에 대규모의 레저시설이 들어설 예정인데, 이곳에는 승마장과 모터사이클 경기장 뿐 아니라 바다를 막아서 만든 요트장과 인공 해수욕장이, 그 옆으로는 콘도와 주상복합 단지가 자리한다. 현재 콘도는 인허가 막바지 단계로 2009년 4월 착공을 할 예정이다.

이종철 대표는 추진 중인 일들이 여기저기 많아 가끔 어떤 일은 떨어져 나가기도 하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끌고 가려는 굳은 신념으로 일을 추진하는 끈기의 리더다.


철강석 개발에도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밀다


이대표가 존경하는 인물은 광양제철소를 건립한 박태준 회장은 ‘철강왕 박태준씨의 일대기’를 기록한 책을 항상 옆에 두고 읽으며 가르침과 깨달음을 얻는다. 이대표는 “박태준 회장님은오직 철강 하나만을 위해 생을 바친 분으로 애국자 중에 애국자시다. 사리사욕을 취하지 않으시고 국가를 위해 일을 하신 분이다” 라며 “일반적인 사람들은 개인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고 그 다음에 다른 이의 이익을 생각하지만 박태준회장님은 오로지 나라를 위해서만 일해오신 분”이라고 말하면서 존경하고 닮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런 상황에서 이대표가 티탄철 원석 자원을 개발하는 것도 우연의 일치는 아닐 것이다.

현재 문종개발(주)는 지르콘과 규사 등 여러 광물을 개발하지만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티탄철 원석(철강석)이다. 규사는 모래 속에서 유리원자재를 추출해 브라운관, 세면기, 변기, 유리그릇 등을 만들 수 있는 상당히 미래성이 큰 자원이고, 철강석은 실생활 어느 하나 필요하지 않은 데가 없을 정도로 중요하고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은 자원이다. 이 자원들이 나오는 과정은 바다 속에 매장된 것을 추출해서 선별 후 무게와 비중에 따라 분류를 하는 것인데, 우리나라에는 매장량이 많지 않아 정책적으로 광물 개발을 제한하는 터라 다른 나라로 나가서 캐오는 방식을 취한다. 문종개발(주)의 자원개발 사업은 지금은 워밍업 단계지만 앞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시행한 후 발전 가능성을 보고 점차 해외로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과 설비 부분에서 들어갈 자금은 앞으로 펀드를 조성해 운용할 계획이며 이미 금융기관과는 손을 잡은 상태다.


나눔을 실천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


이대표의 어마어마한 사업 규모를 보고, 그의 사회봉사 활동 모습을 보면 저 사람이 설마 나와 같은 24시간을 사는 사람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도 그럴 것이 벌여놓은 사업들을 챙기기도 바쁠 것인데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삶을 사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사업도 중요하지만 나누면서 사는 삶이 아름다운 삶이지요.”라고 말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고 그들과 함께 고통과 아픔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한 도리이고 의무라고 생각한다” 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활짝 미소 지었다.

한편 현재 한국의 어려운 경제 여건과 세계경제의 불황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의 기업공약과 정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 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과 정부가 한 마음이 되어 정부 정책에 대해 믿고 협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을 강조한다.



야망이 큰 거인


이대표는 학창시절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몸부림쳤던 힘들었던 시간들을 뒤로한 채, 사회에 발을 디디면서부터 날개를 달고 일어서기 시작했다. 지금도 많은 일들을 맡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배고프다며 큰 이상과 포부를 보이는 그는 과히 야망이 큰 거인이었다.

이렇듯 에너지가 넘치는 삶을 사는 이대표의 생활신조는 ‘심사고거(深’思高擧)다. ‘심사고거’란 생각은 깊게 하고 행동은 대담하게 하라는 고어로 한 번 결정을 내린 일이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추진해 나가는 이대표의 추진력과 카리스마가 묻어나오는 대목이다. 무슨 일이든 집중력을 다해 생각한 후, 결정을 마친 일은 다시 고민하지 않는다는 주관과 오늘 안 되면 내일하면 된다는 믿음으로 조급해 하지 않는 여유로움도 가졌다.

여의도, 그 끝없는 유혹으로부터의 자유


이대표는 더 큰 봉사를 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여의도에서 꿈과 희망을 펼치고 싶어 한 적도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대표가 정치인과 인연을 맺고 지내온 시간이 결코 짧지 않기 때문이다. 십 수 년을 여의도 정가에서 보내면서 두루 만났던 사람들이 대부분 VIP 주변의 장. 차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었다.

정치란 것이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 속에 들어가면 자력으로 빠져 나오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자신의 젊음과 지식과 경험을 모두 투자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그렇기에 이대표의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하늘의 명령을 어기지 않고 따른다는 지천명의 나이가 되서야 여의도 그 끝없는 유혹으로부터 자유를 찾은 이대표는 요즘 사업구상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세계 금융시장의 선두라고 말 할 수 있는 매릴린치, 리먼 브라더스 등 내로라하는 금융회사들의 도신과 미국 제 1의 투자회사의 합병이 암시하는 심각한 국제경제 상황에서 어쩌면 수 십 조원의 매출을 발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이대표로서 다른 곳에 신경이 쓰이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작은 몸부림도 마다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면서 호소하는 이대표의 열정으로 인해 국내 기업의 발전과 특히 중소기업의 번영의 물꼬가 터질 것 같은 예감은 그를 아는 소수 사람들만의 느낌은 아닐 것이다.

이대표의 어깨에 무거운 힘의 무게가 우리나라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나아가 선진국 대열로 올라서기 위한 초석을 쌓는 것과 동일한 것이라면 우리 모두의 박수가 이종철 대표에게 꼭 필요할 것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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