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29일 오전 10시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안전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표준화에 따른 소방안전강사 발굴 및 전문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19구급대 김경희 소방장을 비롯해 11명이 참가해 생애주기별(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중 대상을 선택하고 화재, 교통, 생활안전, 자연재해, 지진, 심폐소생술, 생활 속 응급처치 등의 내용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강의를 진행했다.
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게 되면 서내 강사인력풀로 관리 및 외부강의 요청 시 강의자격 부여, 최고 득점자는 2017년 11월 중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남양주소방서 대표로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박현구 소방서장은 “안전이 중요시 되는 요즘 시대에 소방안전교육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연령대별 맞춤 교육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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