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천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시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규제애로 현장방문’, ‘불합리한 규제 신고․접수센터 운영’, ‘규제상담실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규제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규제애로 현장방문’은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인허가 규제 및 기업규제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고민하는 협의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포천시 기획예산과, 민원토지과, 기업지원과, 농정과, 보건위생과 및 각 읍면동을 포함한 총 19개소에서 ‘불합리한 규제 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생활 속 불량규제를 접수받고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규제상담실’을 통한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규제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허가담당관 사무실 내 무료상담실에서 운영되며, 주민․소상공인․기업인 등이 불합리하다고 판단하는 각종 규제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지역 숙원규제를 집중 발굴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손으로 직접 찾아낸 규제는 지방규제와 중앙규제로 분류해, 지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규제는 소관부서 검토 후 처리하고, 자체적으로 개선하기 어려운 중앙규제는 규제신문고 및 해당부처에 건의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규제 혁신과 소통 행정을 추진해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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