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의원, ‘장애인도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토론회 개최
김영진 의원, ‘장애인도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토론회 개최
장애인 등 취약계층 재난안전 종합대책 마련 시급!
  • 이석정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7.09.05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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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석정 기자] ‘장애인의 재난 및 생활안전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가 김영진(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병), 김영호(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을), 이종구(바른정당, 서울 강남갑) 의원과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DPI, 한국기업재난관리학회의 공동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김영진 의원ⓒ대한뉴스

화재‧지진 등의 재난 상황과 자연 재해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대응하거나 대피하기 어려워 생명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 또한, 장애 유형을 고려한 안전 매뉴얼 조차 마련되어 있지 못한 현실이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및 정부, 학계, 장애인단체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발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국기업재난관리학회 김문겸 학회장은 ‘장애인 및 재난취약계층 재난안전 실효적 대책 마련 방안’을 주제로, 한국장애인연맹 원종필 사무총장은 ‘장애인 재난안전 종합대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김영진 위원은 “법적·제도적 미비점은 없는지를 점검해, 위험상황과 긴급사태에 있어서 재난취약계층인 장애인 등의 유형과 피난 특성 등을 고려한 보편적 재난관리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장애인의 재난안전행동매뉴얼과 재난안전교육 및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적 대책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도 서면 축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전문 인력양성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법과 제도개선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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