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의원, 바티칸 ‘한국천주교 230년 전시회’ 개막식 참석
박영선 의원, 바티칸 ‘한국천주교 230년 전시회’ 개막식 참석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9.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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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박영선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이 9일(토) 바티칸에서 최초로 열리는 ‘한국 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박영선 의원ⓒ대한뉴스

 

230년 역사의 한국천주교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바티칸 박물관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바티칸 박물관은 매년 전 세계에서 6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있고, 특별전시회를 1년에 2~3차례밖에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장벽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 관련 특별전시회도 한국천주교회뿐 아니라 한국으로서도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박영선의원은“ 한국천주교 역사 230년은 고난과 박해 그리고 사회참여를 통해 한국민주주의에 기여했고 가톨릭신앙의 중심인 바티칸 박물관에서 그 파노라마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국 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전시회는 한국 천주교회의 ‘자생적인 탄생’과 ‘순교와 박해의 역사’뿐 아니라 한국이 짧은 시간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룬 격동의 근현대사 과정에 나타난 교회의 사회 참여를 다룬다.

 

박의원은 개막식 참석에 앞서 9일 오전(현지시간) 성 베드로 성당에서 거행되는 개막미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주교단, 교황청 관계자, 바티칸 주재 83개 외교 공관장, 아시아 14개국 청소년 순례단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박의원은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8일 염수정 추기경, 박원순 서울시장,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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