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2017년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한중 청춘 동행』 포럼이 9월 9일(토)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실에서 한중 청년 및 양국의 다양한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한중 청춘 동행』 포럼은 한중 양국의 친선우호 관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실과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 주최, (사)평화와 먹고사는문제연구소와 한중미래협력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송영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양국의 미래 세대들인 젊은 청년들이 함께 소통함으로써 양국의 긴밀한 관계를 다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히고, 추궈훙 주한중국대사와 정세균 국회의장도 이어서 “한중 수교25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 간의 우호적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하는 한중 청년들은 “한국인이 바라보는 중국과 중국인이 바라보는 한국”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날 포럼에 참가하여 발표를 하게 될 한국의 이상철 학생은 이날 행사가 “사드 문제로 인한 외교적 긴장상태와는 별개로, 우리 젊은 청년들은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와 유학생 생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유학생출신 손생씨는 “양국의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민간 차원에서는 이러한 교류의 장이 많아져 양국 간에 깊은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