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월 8일(금) 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오토모티브 위크(Automotive Week)’에 참석해 자동차 정비·튜닝·부품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관을 관람하고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맹 차관은 이날 개막식 축사를 통해 “새로운 차에만 집중돼있던 소비자 관심이 차량 유지와 관리에 관한 부분으로 점차 옮겨가고 있다.”며 “자동차 부품·정비·튜닝·매매 등을 총망라한 애프터마켓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과 업계도 이 시장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의 마음과 수요를 읽지 못하는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정부는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발맞춰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애프터마켓 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개막식에 이어 자동차 정비 및 튜닝카 전시장과 특장차·캠핑카·트레일러 전시장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장인정신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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