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공익활동 보조금에 대해 집행내역을 공개하여 투명하게 관리하고, 불법·폭력 단체에 대해서는 지원을 제한한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지난 9월부터 인하대 경영연구소와 정진회계법인에 위탁하여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에 대해 중간평가를 실시한 결과, 133개 사업 중 127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6개 사업은 부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올해 117개 단체의 133개 공익활동 사업을 지원했으며, 총사업비는 49억원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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